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NAVER(네이버)가 예상을 밑도는 실적을 발표하며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22일 오후 3시 8분 현재 네이버는 전일 대비 3.32%(1만 원) 내린 29만9500원에 거래 중이다.
네이버는 이날 장중 30만 원이 무너지면서 지난 1월 28일(29만7000원) 이후 3개월 만에 처음으로 30만 원대를 밑돌았다.
네이버 주가는 최근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달 들어 16거래일 중 10거래일 주가가 빠지며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31일 종가를 기준으로 전날까지 네이버는 9.1%(3만1000원) 내렸다.
이날 급격한 주가 하락은 네이버가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 실적을 발표하며 수급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네이버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1조8500억 원으로 컨센서스(증권가 예상치)인 1조8800억 원을 소폭 하회했다. 영업이익은 5% 늘어난 3018억 원으로 컨센서스인 3416억 원을 밑돌았다.
pk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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