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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오세훈 서울시장과 2036년 올림픽 공동개최 하겠다"
원희룡 후보자 "인천에 1000만 원대 아파트 10만호 건설 공감"

오세훈 서울시장과 안상수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2036년 올림픽 인천서울 공동개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사진/안상수 예비후보 선대위 제공
오세훈 서울시장과 안상수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2036년 올림픽 인천서울 공동개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사진/안상수 예비후보 선대위 제공

[더팩트ㅣ인천= 김재경기자] 국민의힘 안상수 인천시장예비후보와 오세훈 서울시장이 2036년 인천서울올림픽 공동 유치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안상수 예비후는 14일 오세훈 시장을 만나 2036년 올림픽 인천서울 공동개최를 제안하자 오 시장은 꼭 당선돼 인천서울 올림픽 공동개최에 힘을 모으자고 했다고 밝혔다.

안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제10회 이코노믹포럼에 참석, 오 시장을 비롯한 대통령직 인수위 관계자들과 만나 경인전철 지하화, 수도권매립지 문제 등 긴급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안 예비후보는 오 시장과의 만남 자리에서 대표 공약으로 내세운 2036년 인천서울올림픽 유치 제안에 오 시장은 ""공약으로 잘 내세우셨다"며 "꼭 당선돼서 인천서울 공동개최를 추진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안 예비후보는 원희룡 국토부장관 후보자와 만나 인천지역 1000만 원대 아파트 10만 호 공급을 공약을 설명했다.

안 예비후보는 "오세훈 시장과 저는 과거 인천·서울 시장으로서 여러 협치를 이뤄낸 역사가 있고, 각 지역의 베테랑이자 여러 노하우를 많이 갖고 있다"며 "3선 인천시장 안상수와 4선 서울시장 오세훈이 또 한 번 수많은 협치를 이뤄내 대한민국의 역사를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1000만 원대 아파트 10만 호 공급 실현을 위해 원희룡 장관 후보자와 긴밀한 협조를 해나가겠다"며 "안상수, 오세훈, 원희룡 삼형제가 인천지역 문제를 비롯 수도권지역 현안에 대해 지속적인 의견을 주고받고 반드시 함께 해결하겠다"고 덧붙였다.

infac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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