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포항=김채은 기자] 경북 포항에서 사고가 잇따라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14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오후 9시 40분쯤 포항시 남구 해도동 한 주택에서 심장질환이 있던 A씨(70대)가 화장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긴급출동한 119구조대는 심정지 상태인 A씨를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하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앞서 전날 오후 8시 48분쯤 포항시 남구 오천읍에서 택시를 타고 귀가하던 B씨(50대)가 신음소리와 함께 의식을 잃었다.
긴급출동한 119구조대는 심정지 상태인 B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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