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코스피(-0.27%) 코스닥(-1.38%) 등 국내 유가증권시장이 모두 하락 마감한 가운데, 국내 엔터4사(하이브·SM엔터테인먼트·JYP엔터테인먼트·YG엔터테인먼트)의 주가 역시 동반 하락했다.
먼저 코스피 상장사인 하이브는 11일 전 거래일 대비 0.53%(1500원) 내린 28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6거래일 연속 하락이며 지난주 내내 빠졌던 주가가 아직 회복되지 않은 모양새다. 일일 거래량은 평이한 수준인 25만3000여 건에 그쳤다.
'코스닥 3총사' SM JYP YG도 하향세를 그렸다. 이날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은 전 거래일 대비 2.73%(2100원) 내린 7만4900원, JYP엔터테인먼트는(JYP Ent.) 0.31%(200원) 하락한 6만4500원, YG엔터테인먼트(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1.43%(900원) 내린 6만1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특히 SM엔터테인먼트와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도 어려운 시기가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고점이던 1일 기준 SM엔터테인먼트는 1만1000원 하락했으며, YG엔터테인먼트는 1만800원 내렸다. 코스피 상장사 하이브 역시 같은 기간 대비 4만1000원이 빠졌다.
반면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일 대비 이날 주가가 1600원 올라 강보합을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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