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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강원 산불 피해 주민과 진화 인력에 심리 지원
산림치유시설 활용해 명상, 숲길 걷기 등 프로그램 진행

장성숲체원에서 열린 숲오감 체험 / 산림청 제공
장성숲체원에서 열린 숲오감 체험 / 산림청 제공

[더팩트 | 대전=박종명 기자] 산림청은 경북 울진‧강원 삼척 산불 진화 인력과 피해 주민을 위해 국가트라우마센터와 함께 산림 치유와 연계한 심리지원 활동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심리 지원은 전국에 소재한 15개 산림복지시설을 활용하며, 강원과 경북에 소재한 7개 국립 산림치유 시설은 ‘명상, 숲길 걷기, 해먹 쉼, 차 치료(테라피)’ 등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국가‧권역별 트라우마센터가 운영하는 ‘마음 안심버스’를 통해 치유의 숲과 국립산림치유원으로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경북 울진‧강원 삼척의 지역사회와 주민분들께 심심한 위로를 전하고, 산불 진화로 쉼 없이 일해오신 진화인력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심리 회복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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