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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직후 부산 민주당에 6000여명 신규 입당
일반당원→권리당원 전환 신청도 잇따라

제20대 대선 이후 일주일간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에 신규로 입당한 당원이 6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당 제공
제20대 대선 이후 일주일간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에 신규로 입당한 당원이 6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당 제공

[더팩트ㅣ부산=김신은 기자] 제20대 대선 이후 일주일간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에 가입을 신청한 신규 당원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민주당 부산시당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이날까지 신규로 입당한 당원은 6000명을 넘어섰다. 전국적으로는 11만7700명이 민주당에 신규 입당했다.

온라인 입당은 물론 당비를 내는 권리당원 가입 문의 전화도 일주일째 쇄도하고 있다고 시당 측은 전했다.

시당 관계자는 "신규 입당이 급증한 것은 대선 결과에서 드러난 성별, 세대별 갈라치기 등으로 우리 사회의 분열과 혐오가 심화할 것을 우려하는 20대와 30대 여성들이 대거 입당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일반당원에서 권리당원으로 전환하려는 신청도 잇따르고 시당 측은 설명했다.

시당은 6월 1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예비후보자 공모와 검증 작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예비후보자 공모에 들어간 가운데 공직후보자검증위원회 1차 회의를 갖고 예비후보 신청자들에 대한 검증 절차를 시작했다.

tlsdms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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