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화성=최원만 기자] 평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 주민화합 등 통장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임근택 화성시 진안동 통장단협의회장이 지역주민으로부터 칭찬과 함께 귀감이 되고 있다.
임 회장은 2004년 3월부터 진안동 능 2통장으로 활동하면서 행정 최일선에서 지역주민에게 봉사하며 지역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통장회의에 빠짐없는 참석으로 시정소식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각종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성공적인 행사 개최 및 지역주민의 화합에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주민등록 사실조사 및 가정보호아동 전수조사 등에 협조해 2019년에 도지사 표창을 받기도 했다.
화성시 지역회의 위원으로 지역의 현안문제 및 발전방안을 적극 제안하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함으로써 지역발전에 기여해 왔다. 또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듣고 조속하게 행정기관에 전달해 문제가 빨리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임 회장의 관심사 중 하나는 주민복지다. 복지사각지대 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실천, 지역주민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해 왔다.
후원물품 전달 등 봉사활동을 전개해 이웃과 따뜻한 정 나누기에 솔선수범함은 물론, 코로나19 사태 확산 방지 및 위기극복을 위한 방역활동에도 남다른 부지런함을 보였다.
진안동자율방재단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버스정류장, 상가, 공원, 종교시설 등의 방역활동을 펼치고, 사회적거리두기 및 마스크 의무 착용 캠페인 등에 나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데 일익을 담당했다.
4H 지도자 동부회장 6년, 2004년부터 태안농협 영농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임 회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진안동 반부패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한편, 마을 환경정비에도 힘쓴다.
명절에는 홀몸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 후원과 연말에는 장학금을 마련해 진안동 학생들에게 전달하며, 자매면인 양감면 화훼농가 돕기에도 적극적이다.
임근택 회장은 "한 사람의 노력은 미미하지만 여러사람이 함께하면 우리 사회가 한층 따뜻해진다"면서 "힘이 다하는 데까지 노력해 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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