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대전=박종명 기자] 대전 유성구는 올해 유성온천문화축제를 사계절로 나눠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봄 축제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대규모 대면 프로그램은 축소하고 축제의 정체성을 살릴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해 지친 주민들에게 힐링을 제공할 계획이다.
축제는 5월 6일 개막해 3일간 온천로 및 계룡스파텔 광장, 갑천변 일원에서 온천설화마당극과 유성온천학춤 등 온천수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름에는 한여름밤의 무더위를 날릴 수 있도록 ‘재즈&맥주페스타', 가을에는 국화전시회와 연계한 다양한 거리예술축제, 겨울에는 ‘유성온천크리스마스축제’를 개최한다.
정용래 청장은 "축제 콘텐츠를 내실화하고 분산과 관람 위주의 안전한 축제를 마련해 명실상부한 대전의 대표축제의 명성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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