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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코로나19 '소아 재택치료자' 야간 관리 강화
전문의 3명 채용 ‘야간소아의료상담센터'개소...약국 지정 의약품 구입 불편 최소화

고양시는 코로나19 소아 재택치료자를 위해 '야간소아의료상담센터' 운영한다./고양시 제공
고양시는 코로나19 소아 재택치료자를 위해 '야간소아의료상담센터' 운영한다./고양시 제공

[더팩트 | 고양=안순혁 기자] 경기 고양시는 코로나19 소아 재택치료자의 야간시간대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야간소아의료상담센터(이하 상담센터)’를 개설했다.

시는 11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와 2명과 응급의학과 전문의 1명을 채용하는 등 의료진을 확보하고 지난 7일부터 진료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상담센터는 화상진료를 통해 소아의 상태를 확인하면서 상담 및 약처방을 진행한다. 진료 후 처방된 의약품을 수령할 수 있는 약국을 확보해 의약품 구입시 불편을 최소화했다.

이외에도 원흥아이제일병원을 소아특화거점병원으로 지정해 소아 확진자가 대면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체계를 강화했다.

시 관계자는 "소아 재택치료자가 더욱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의료체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며 "재택치료자 환자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ewswor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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