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천안=김경동 기자] 국민의힘 유원희 전 천안예술의전당 관장이 천안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섰다.
유 전 관장은 지난 8일 천안서북구선관위를 방문해 천안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1월 천안시장 출마 의지를 밝힌 그는 대통령 선거기간 동안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의 문화예술특별위원장으로 활동했다.
유원희 예비후보는 "천안의 정체성을 확보하고, 도시계획의 대변혁을 추진해 문화도시 천안을 완성하겠다"며 "고향 천안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천안공고를 졸업하고 단국대,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공연예술학박사를 받은 유 예비후보는 천안예술의전당 관장, 세종시문화재단 본부장, 서울시청팀장, 세종문화회관 차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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