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예산=최현구 기자] 충남 예산군은 노후한 공동주택 시설물의 보수비를 지원하는 ‘2022년 공동주택 관리지원 보조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용승인일로부터 10년이 지난 공동주택(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 주택) 177단지를 대상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후시설물 개·보수 사업비를 지원한다.
군은 지난달까지 총 70개 단지에서 지원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63개소 단지에 △내·외벽 도장 및 방수 공사 △범죄예방 CCTV 설치 및 유지보수 △상·하수도 보수공사 △담장 보수공사 △어린이놀이터 및 파고라 보수공사 등에 5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군은 지난 2007년부터 공동주택관리지원 보조사업을 추진, 지난해까지 610개 단지에 47억원을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공동주택 증가 및 노후 공동주택단지의 사업 지원 증가에 대비해 시설 개선사업을 늘려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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