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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시 신사 일반산업단지 본격 추진
2026년 완공 예정 2658명 고용 효과 기대

지난달 진행된 신사 일반산업단지 합동설명회 모습. 천안시 제공
지난달 진행된 신사 일반산업단지 합동설명회 모습. 천안시 제공

[더팩트 | 천안=김경동 기자] 충남 천안시 신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신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동원건설산업과 지표건설 등 4개사가 설립한 천안신사산업단지 주식회사가 민간 개발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오는 2026년까지 2119억원을 투입해 성남면 신사리 일원에 63만 4138㎡ 규모로 산업시설과 공공시설 등을 조성할 예정으로 2658명의 고용 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천안신사산업단지 주식회사는 지난달 15일 천안시에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서를 접수, 현재 관계기관 협의를 진행 중이다. 지난달 28일에는 주민 등 이해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합동설명회도 가졌다.

박상돈 시장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사업시행자와 협의를 통해 주민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천안시는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견인을 위해 13개 산단을 동시에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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