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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단신] 창원시 "방위사업청 이전 최적지는 창원" 주장 등
허성무 창원시장이 지난해 6월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 방위산업 부품·장비대전(KCEF 2021)'에 참석했다./창원시 제공
허성무 창원시장이 지난해 6월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 방위산업 부품·장비대전(KCEF 2021)'에 참석했다./창원시 제공

경남 창원시, "방위사업청 이전 최적지는 창원" 주장

창원시가 제20대 대선후보 공약으로 제기되고 있는 공공기관 이전 공약과 관련해 "방위사업청 이전 최적지는 경남 창원"이라고 28일 주장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방위산업 연구시설과 대중소 방산기업 간의 협력체계를 통한 세계 최고 수준의 첨단방위산업클러스터 구축으로 국방 첨단화와 수출 산업화 달성이 가능할 것이며, 신성장 동력과 글로벌 방산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방위사업청의 창원 이전이 필요하다"며 "대선 후보 공약으로 방위사업청 창원 이전이 실현되길 희망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강력하게 추진되길 건의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도, 올해 재정자립도 32.95%...전년대비 1.04%p 상승

경남도가 28일 예산기준 재정현황을 공개했다. 경남도의 2022년 예산규모는 11조8444억원으로 전년대비 6404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도 당초예산 중 일반회계 예산규모 대비 자체수입의 비율인 ‘재정자립도’는 32.95%로, 전년대비 1.04%p 증가했다. 자체수입에 지방교부세 등을 더한 ‘재정자주도’는 40.81%로 1.81%p 높아졌다. 이는 지방세 수입과 지방교부세 증가에 따른 것이다.

양산시, 농업인 주민소득지원자금 17억원 융자지원

양산시가 농수산물 수입개방과 가격불안정으로 농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재 농어가 및 농어업 관련 단체에 2022년도 주민소득지원자금 17억4000만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한다. 지원조건은 연이율 1%로 2년거치 3년 균분상환이며 융도한도는 최대 1억원까지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3월 11까지이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농지소재지 읍면동에서 신청할 수 있다.

경남교육청, 학습시설에 방역 물품 14억원 상당 지원

경남교육청이 도내 학원을 비롯해 독서실, 교습소 등 8525개원에 14억7700만원 상당의 방역 물품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도내 학원 6201개원, 독서실 289개실, 교습소 2085곳에 자가검사키트, 자동 발열 검사기, 손 소독제, 소독 분무기, 소독 화장지, 마스크 등 필수 방역 물품을 지원한다. 경남교육청은 지난해에도 학원 등에 3억7700만 원 상당의 방역 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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