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예천·영천·봉화=김채은 기자] 경북 예천과 영천, 봉화에서 주택 화재가 잇따라 66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2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 38분쯤 예천군 용궁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전기난로 발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주택(33㎡)과 창고(33㎡),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98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앞서 전날 오후 5시 54분쯤 영천시 화남면의 단독주택에서 화목보일러 연통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났다.
이 불로 주택(75㎡) 일부와 화목보일러,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14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또 같은날 오후 3시 20분쯤 봉화군 재산면의 단톡주택과 창고에서 화목보일러 불티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주택(99㎡)과 창고(34㎡), 농산물 건조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32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 화재에 대해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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