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영암=홍정열 기자]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이 연날리기 특별전을 마련한다.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은 25일 오전 11시 기획전시실에서 연날리기의 멋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연, 민중의 염원을 담다’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점차 사라지는 연날리기 문화를 재조명하고, 체험 교육과 외국의 사례처럼 관광문화 콘텐츠로 개발하는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시는 연날리기 유래, 국내외 연날리기 대회, 호남 전통 연, 이순신장군전술신호연, 창작연 등 총 5부로 꾸몄다.
전남농업박물관 관계자는 "어려웠던 시절 광활한 창공에 연을 날리면서 이상의 세계로 비상하고자 했던 선조들의 호연지기를 전시 작품을 통해 감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오는 5월 8일까지 진행한다. 휴관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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