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 연속 4000명대를 기록하며 또 다시 최다치를 경신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24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426명이 증가한 4504명이다.
전날 1만 2228명에 대한 PCR 진단검사 결과 450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양성률이 36.8%에 달했다.
한 주간 확진자는 2만 3460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는 6만 2073명으로 늘었다.
대전 누적 확진자는 지난 4일 2만명 돌파를 시작으로 12일 3만명, 17일 4만명, 20일 5만명, 23일 6만명을 기록했다.
요양시설에 대한 감염이 이어져 108명의 확진자가 새로 발생했다.
중구의 A요양병원에서는 입소자 52명과 종사자 15명이 무더기로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222명으로 늘었다.
대덕구의 B요양병원에서 13명, 서구의 C요양병원에서 9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유성구의 한 주간보호센터에서도 이용자와 직원 등 19명이 감염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명이 늘어 220명이 됐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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