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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사진전] 스마트폰 부문 '최우수상' 최현석 씨 "일상 기록할 수 있어 행복"
"기술 발달에 전문장비 없이도 좋은 사진 나와"

제5회 더팩트 온라인 사진 공모전
제5회 더팩트 온라인 사진 공모전 "사진이 '더' 팩트다!" 시상식이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더팩트 사옥에서 열린 가운데 스마트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최현석 씨(오른쪽)가 박순규 더팩트 편집국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용희 기자

[더팩트ㅣ송주원 기자] 특종에 강한 신개념 대중종합지 '더팩트'가 진행한 2022 더팩트 사진 공모전 "사진이 '더'팩트다!"에서 최현석 씨가 스마트폰 부문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현석 씨는 전문 기술과 장비 없이도 일상을 기록할 수 있어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제5회 더팩트 온라인 사진 공모전 "사진이 '더'팩트다!" 스마트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최현석 씨는 22일 오후 2시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 더팩트 사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 같은 소감을 밝혔다.

결혼 6년 차 최현석 씨는 아내와 소중한 일상을 사진·영상으로 기록하는 걸 즐겼다. 과거에는 따로 카메라를 마련해 촬영하기도 했지만 비전공자가 다루기에는 번거로웠다. 그런 최현석 씨가 선택한 장비는 바로 '스마트폰'이다. 이번 수상작 '야경 속 우리'도 스마트폰으로 다양한 일상을 손쉽게 기록하는 과정에서 탄생했다.

더팩트 사진 공모전에 지원한 이유도 '스마트폰 부문'이 따로 있어서였다. 최현석 씨는 "공모전 경험이 많지 않지만, 아무래도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보면 전문가가 전문 장비로 찍은 사진이 많지 않나"며 "스마트폰 부문이 따로 있고, 역대 수상작도 스마트폰의 특징을 살린 작품이 많아 지원하게 됐다. 이번 수상은 운이 좋았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스마트폰 부문 '최우수상' 수상한 최현석 씨 '야경 속 우리'
스마트폰 부문 '최우수상' 수상한 최현석 씨 '야경 속 우리'

최현석 씨는 "제가 대학교 입학 무렵 스마트폰을 처음 썼는데 그때와 달리 기술이 크게 발달해 전문장비 없이도 좋은 사진을 찍게 됐다"며 "일상 기록을 이렇게 편하게 할 수 있어 행복하고 감사하다"라고 웃어 보였다.

더팩트가 주최하는 "사진이 '더' 팩트다" 공모전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22일부터 이달 9일까지 접수를 받았다. 10일 진행된 1차 심사에서 디지털카메라 부문에서 13개 작품과 드론 부문 10개 작품, 스마트폰 부문 10개 작품 등 총 23개 작품이 대국민 투표 후보로 올랐다. 1차 당선작을 대상으로 지난 16일 정오까지 대국민 투표가 진행됐다. 대국민 투표 결과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이 가려졌다.

<제5회 더팩트 온라인 사진 공모전 "사진이 '더'팩트다!" 수상작>

△대상- 고민성 '물총새'

-디지털 카메라 부문

△최우수상- 채원석 '아버지의 뒷모습'

-드론 부문

△최우수상- 이경무 '눈내린 갯벌'

-스마트폰 부문

△최우수상- 최현석 '야경 속 우리'

-특별상

△한국인터넷신문협회상- 이재영 '활화산'

△한국사진기자협회상- 김재은 'color pencil'

△한국기자협회 특별상- 유훈근 '몽환의 아침'

ilrao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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