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시는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낼 청년정책 중간 지원조직인 '대전청년내일센터'를 본격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전역 지하 1층 청춘나들목(296㎡)을 리모델링해 문을 연 센터는 센터장 1명, 팀장 3명, 팀원 16명 등 3팀 20명으로 구성됐다.
센터는 앞으로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시의 청년정책에 반영하고, 청년정책을 종합적으로 관리·운영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된다.
올해엔 청년정책 플랫폼 구축과 커뮤니티 활동 등 청년들이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에 힘쓰고, 내년부터는 청년정책 연구·조사, 국내외 청년네트워크 구축, 취·창업 연계 프로그램 시행에 나설 계획이다.
센터는 기간제 등 추가 인력 채용이 마무리되는 다음 달 중순에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다.
박문용 시 청년가족국장은 "청년정책의 핵심은 청년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참여"라며 "대전청년내일센터를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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