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대전=김성서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교육재정 운용 효율성 제고를 위해 소비·투자분야 예산 6448억원을 상반기에 신속 집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교육청은 배성근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재정집행점검단을 구성해 재정집행점검단 회의를 열어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과 집행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교육용 PC, 급식기구 구입 등 통합구매를 통한 자산취득비 조기 집행 추진,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시설 사업의 신속 발주, 지방계약 집행 특례를 적용한 계약절차 간소화 및 선금·기성금 지급 확대 등에 대한 방안이 논의됐다.
배성근 부교육감은 "사업별 집행계획을 보다 꼼꼼하게 점검해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는데 힘을 보탤 것"이라며 "신학기를 맞이해 교육투자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재정 집행에 속도를 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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