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도시철도 3호선 철로에 천막이 떨어져 운행이 1시간가량 중단됐다.
21일 대구도시철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41분쯤 3호선 칠곡경북대병원 방면 수성못역과 황금역 사이 궤도 빔에 천막 천이 떨어져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긴급 출동한 소방당국이 선로에 떨어진 천막을 제거해 이날 오후 3시 52분부터 열차는 정상운행에 들어갔다.
이 사고로 3호선 이용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대구도시철도와 경찰 등은 사고 지점 주변에 강한 바람이 불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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