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박희준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또 10만 명을 넘었다. 위중증 환자도 전날보다 늘어났다.

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0만2211명으로 집계됐다. 18일 10만9823명보다는 조금 줄었지만 여전히 10만 명을 웃돌았다.

최근 일주일 동안 일일 확진자수는 5만6428→5만46179→5만7164→9만3132→10만9823명→10만2211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10만2072명, 해외유입은 139명이다.

국내 신규발생은 지역별로 경기 3만642명, 서울 2만3193명, 인천 7816명, 부산 6536명, 경남 4418명, 대구 4223명 등이다. 서울이 26.8%, 경기가 30.6%,인천 6.8% 등 수도권이 63.9%를 차지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에 비해 조금 늘어난→ 408명을 기록했다. 지난 13일부터 일주일 간 추이는 288→306→306→314→313→389→385→408명이다.

사망자는 71명으로 누적 7354명이다.

백신 1차 접종자는 1만1230명이 추가돼 누적 4479만3048명(87.3%)이고, 2차 접종자는 1만4884명 추가돼 누적인원은 4429만485명(86.3%)이다. 3차 접종자는 24만1964명 추가돼 누적인원은 3031만5395명(87.6%)이다.

jacklo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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