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천안=김경동 기자] 천안시축구단이 17일 K3리그에서의 마지막을 장식할 2022시즌 유니폼을 공개했다.
천안시축구단은 2023년부터 프로리그인 K2리그에 출전할 예정으로 2022년은 K3리그서 보내는 마지막 시즌이다.
구단은 이 같은 점을 감안해 유니폼에 리그에 대한 존경과 역사를 담았다.
유니폼은 천안시축구단의 팀컬러인 하늘색(홈)과 화이트(어웨이)를 활용했다. 필드 유니폼에는 엠블럼 교체를 앞두고 15년간의 역사가 담긴 엠블럼의 아웃라인을 패턴화해 새로운 역사를 시작하는 구단의 역사와 정체성을 녹여냈다.
골키퍼 유니폼은 엠블럼을 분할해 곡선을 패턴화했고 낮의 하늘인 하늘색과 대비되는 밤하늘과 노을을 의미하는 주황색을 활용해 다채로운 조합을 더했다.
아울러 유니폼의 목 안쪽과 하의 라인에는 ‘NL2008-2022K3’라는 문구를 새겨 2008년 창단과 함께 참가한 내셔널리그와 세미프로에서 역사를 마무리하는 2022시즌 K3리그를 상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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