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ACT

검색
전국
진주시, 소상공인 육성자금 450억원 지원
5000만원 이내 대출, 2년간 연2.5% 이자 지원…상반기 230억원

진주시청 전경/진주시 제공
진주시청 전경/진주시 제공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경남 진주시는 17일 올해 소상공인 육성자금지원을 21일부터 지원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육성자금은 소상공인들의 자금 융통 및 창업·경영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일정 기간 융자금액에 대한 이자를 지원한다. 신용도 등에 따라 최대 5000만원 이내에 대출을 받고 대출금에 대해 2년간 연 2.5%의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지역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제조·건설·운송·광업은 10인 미만 업체, 도매·소매·음식·서비스업은 상시 종업원 5인 미만 업체로서 소상공인 요건에 해당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자금 규모는 450억원으로 상반기 230억원, 하반기 220억원이다. 대출방식은 경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한 보증대출과 금융기관 자체 신용·담보대출을 통하는 두 가지가 있다.

경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한 보증대출을 하고자 하는 경우 21일부터 경남신용보증재단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방문해 상담예약 일정을 잡은 후 진행할 수 있으며 자금소진 시 마감된다.

신용·담보대출로 신청하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취급 금융기관에 대출 한도 및 금리 등에 대한 사전상담 진행 후 시 일자리경제과에 서류를 접수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금소진 시 마감된다.

hcmedia@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인기기사
회사소개 로그인 PC화면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