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 대덕구의 기업 혁신성장을 선도할 (재)대덕경제재단이 16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구는 대전·대덕 산업단지, 오정동 소공인집적지구, 평촌동 스마트혁신지구에 자리잡은 1200여 개 기업들의 네트워크 구축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자 지난해부터 경제재단설립 절차를 진행했다.
초대 당연직 이사장은 박정현 대덕구청장, 공동 이사장은 박희원 라이온켐텍 대표가 선출됐다. 임원은 비상임 이사 13명, 당연직 이사 2명, 감사 2명을 포함한 총 17명이다.
대덕경제재단은 경영인과 노동자, 주민을 위한 융합과 상생,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킹 구축 등을 기반으로 기업가치 제고, 유니콘기업 육성,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박정현 이사장은 "대덕경제재단이 설립됨으로써 산업단지 및 여러 중소기업들이 각자 고유의 특성을 살리면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전문지원 기관으로서의 행정적 역할을 적극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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