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준준결승 경기, 한국 황대헌이 질주하고 있다. /베이징=뉴시스

한국 이준서가 레이스 선두에서 역주를 펼치고 있다.

[더팩트ㅣ남윤호 기자] 9일 오후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준준결승 경기, 한국 황대헌이 질주하고 있다.

8일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에서 심판의 납득하기 어려운 실격 판정과 손등 부상 등으로 레이스를 멈춰야 했던 이준서, 황대헌, 박장혁이 이날 1500m 준결승행을 가볍게 확정지었다.

1500m 2조에 출전한 이준서는 2분 18초 630으로 1순위로 결승선을 통과, 3조로 출전한 황대헌 또한 1위로 결승선을 넘어 준결승행을 확정했다.

이어 손등 부상을 입었던 박장혁도 3조에서 2분 12초 116의 성적으로 3위를 기록해 준결승에서 레이스를 이어간다.

2조에 출전한 이준서가 2분 18초 630으로 1위를 기록했다.

역주 펼치는 황대헌. 준준결승에서 2분 14초 910 기록으로 1위 통과했다.

8일 손등 부상을 입었던 박장혁, 이날 박장혁은 2분 12초 116을 기록해 준결승행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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