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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법률상담' 걸고 책 홍보한 현직 검사 징계 청구
포털에 중계된 방송에서 변호사 남편의 무료변론을 조건으로 책 홍보를 한 현직 검사가 징계를 받게됐다./더팩트 DB
포털에 중계된 방송에서 변호사 남편의 무료변론을 조건으로 책 홍보를 한 현직 검사가 징계를 받게됐다./더팩트 DB

[더팩트ㅣ장우성 기자] 포털에 중계된 방송에서 변호사 남편의 무료 법률상담을 조건으로 책 홍보를 한 현직 검사가 징계를 받게됐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찰청은 최근 수도권 한 지방검찰청 A 검사의 징계를 법무부에 청구했다.

A 검사는 TV 유명 예능프로그램에도 출연하는 등 웹소설 작가로도 활동하던 중 지난해 8월 모 포털 북토크 방송에 출연해 실시간으로 책을 사면 변호사인 남편의 무료 법률상담권을 제공하겠다고 말해 문제가 됐다.

법무부 장관은 검찰총장의 청구가 있으면 검사 징계위원회를 소집한다. 검사 징계에는 해임, 면직, 정직, 감봉 및 견책이 있다.

lesli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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