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ACT

검색
전국
염태영 수원시장, 14일 퇴임…"민주당 승리 대선에 집중"
경기도지사 출마 공식화

염태영 수원시장이 신년브리핑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염태영 수원시장이 신년브리핑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더팩트ㅣ수원=김경호 기자] 6·1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 출마 예정자로 거론돼온 염태영 수원시장이 오는 14일 퇴임식을 연다.

8일 수원시에 따르면 염태영 시장은 지난 7일 경기도지사 권한대행과 수원시의회 의장에게 시장직 사임을 통보했다.

시는 지방자치법에 따른 절차를 거쳐 사임서를 수리할 예정이다.

염 시장은 오는 14일 오후 2시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퇴임식을 연 뒤 15일 자정을 기해 시장직을 잃게 된다.

민선 5~7기까지 3선을 지낸 염 시장은 이번 사임을 통해 대선에서의 민주당 승리에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염 시장은 지난 6일 출판 기념회를 열면서 사실상 도지사 출마를 공식화 했었다.

염 시장의 한 관계자는 "대선에서의 민주당 승리를 위해 집중할 것으로 안다"며 "당 최고위원을 했던 경력이 있어 대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newswork@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인기기사
회사소개 로그인 PC화면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