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수원= 김경호 기자] 경기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수원SK아트리움 2022년 제1차 수시대관을 접수받는다고 8일 밝혔다.
대관시설은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 950석, 소공연장 300석으로, 올해 상반기 정기대관 이후 3월~6월 중 잔여 일정을 대상으로 수시대관을 진행한다.
접수는 수원문화재단이나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에서 대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붙임자료와 함께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장소별 대관 가능일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문화재단은 대관규정 절차에 따라 예술가(단체)의 역량과 작품성에 대한 심의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결과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 게재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역량 있는 문화예술단체 및 지역 전문예술가들의 활동무대를 제공하고 지역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2년도 제1차 수시대관을 진행한다"며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지역 내 유수 예술단체 및 예술가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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