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선수촌이 문을 열었다.
조직위원회는 베이징, 베이징 북부 옌칭(延慶), 허베이(河北)성 장자커우(張家口) 등 3곳에 조성한 올림픽 선수촌의 문을 정식으로 열었다. 선수촌은 최근 코로나19 확산 영향 등으로 별도의 기념식 없이 조용히 오픈했다.

선수촌은 코로나19 확산을 대비해 지난 18일부터 외부인과 올림픽 참가자들의 접촉을 엄격히 차단하는 '폐쇄루프'를 가동했다.
폐쇄루프에서는 코로나19 검사가 매일 시행되며, 상시 마스크 착용도 필수다. 세계 각국에서 온 선수들은 지난 23일부터 선수촌 입주를 시작했다.

제24회 베이징 동계올림픽은 2월 4일 개막한다. 2008년 베이징 하계올림픽 이후 14년 만에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올림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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