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국내 증시가 전반적으로 반등세를 보인 가운데 YG, JYP, SM 등 엔터3사의 주가가 동반 상승했다.
28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 대비 23.64포인트(2.8%) 오른 872.87에 마감했다. 전날(849.23)까지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거듭하면서 20일(958.74) 대비 100 이상 내린 지수가 상승 전환했다.
이에 코스닥에 상장된 엔터3사의 주가도 동반 상승했다. 먼저 YG(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날 대비 8.17%(3700원) 오른 4만9000원을 기록해 5거래일 만에 상승 전환했다. 하락세가 시작됐던 24일(5만 원)에 근접한 수준으로 오른 모습이다.
JYP(JYP Ent.)와 SM(에스엠)도 강보합세를 보였다. JYP는 전날 대비 6.91%(2650원) 오른 4만1000원에, SM은 같은 기간 5.18%(2900원) 상승한 5만8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코스피 상장사인 하이브는 같은 날 국내 증시의 전반적인 상승 기류에 타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하이브는 전날 대비 1.86%(4500원) 내린 23만7000원을 기록했다. 21일(28만5000원)부터 6거래일 연속 하락이다.
한편 코스피 지수는 전날 대비 48.85포인트(1.87%) 오른 2663.34에 거래를 마치면서 6일 만에 상승 마감했다.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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