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내포=김아영 기자] 주말인 23일 충남 곳곳에서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랐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분께 아산 배방읍 북수리 한 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55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오후 3시 6분께에는 아산 둔포면 한 실리콘 파우더 제조공장에서 기류건조기가 폭발하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근로자 A씨가 안면부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공장 내부 1만 814㎡를 태워 소방서 추산 720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35분만에 꺼졌다.
충남 서산에서는 오전 10시 39분께 음암면 율목리 한 고물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5톤 트럭이 전소돼 소방서 추산 99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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