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대구=김강석 기자] 화성산업은 설 명절을 맞아 협력업체에 하도급대금 약 100억원을 조기에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
13개 현장에 참여한 22개 업체가 대상으로 급여, 상여금 등 일시적으로 자금 수요가 많은 점을 고려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화성산업은 지난해 추석에도 120억원을 조기 지급한 바 있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지난해까지 상생협력기금 40억원을 출연해 중소 협력업체와 지역 농어업인을 지원하는 것과 같은 맥락의 상생 노력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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