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대구=김강석 기자] 대구시가 청년 일자리 5000여개 등 올해 10만개 일자리 창출 계획을 내놨다. 이는 공공근로 성격의 단기성 일자리를 포함한 수치다.
12일 대구시에 따르면 국비와 시비 591억원을 투입,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을 통해 86개 사업에서 신규 일자리 3,500개를 만든다.
또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사업(1200개 일자리), 직업계고 실무인재 양성 사업(50개), 사회초년생 정규직 채용 지원(100개), 대구형 청년 재직자 장기재직 지원 사업(300개) 등을 추진한다.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안전망 사업(53,450개 일자리)도 계속된다.
대구형 희망플러스 일자리(공공근로) 사업에 1만1000명이 참여한다. 또 노인 일자리(3만개),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1만2000개),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및 지역방역 공공일자리(450개) 사업 등이 예정돼 있다.
중장년 재도약 일자리 지원사업에는 805명이 참여한다.
이밖에 창업 지원, 사회적경제 일자리 발굴, 기업 유치, 직업교육 등을 통해 4만여개 일자리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시민들 삶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일자리를 만들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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