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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부산 '어벤저스' 박재호 전재수 변성완…"대선 승리" 각오 다져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은 7일 오후 4시 열린 미래시민광장 위원회부산본부 출범식에서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은 7일 오후 4시 열린 미래시민광장 위원회부산본부 출범식에서 "코로나19 팬데믹이 2년 동안 지속되고 있다. 극단적이고 불확실한 시대를 살아 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부산=조탁만 기자.

전재수 "40% 지지율 방어"…박재호·변성완 "부산 새로운 변화 이끌어야"

[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불확실성 시대에 대전환 위기의 파고를 넘어설 유일한 사람이 이재명이다"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은 7일 오후 4시 열린 미래시민광장 위원회부산본부 출범식에서 "코로나19 팬데믹이 2년 동안 지속되고 있다. 극단적이고 불확실한 시대를 살아 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우리가 오늘날 직면한 위기의 본질이 무엇이고 이를 극복 위해 과연 어떤 길을 가야하는지 대선 과정에서 여러 후보들이 방법을 놓고 경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선 후보에 대한 리더십을 높가 평가했다.

그는 "그런데 이 경쟁이 너무나 앞도적으로 이재명 후보가 유능한 모습이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지사로서 보여준 실적과 성과 그리고 실용적 면모를 보면 코로나 팬데믹으로 불어닥친 위기를 가장 유능하게 해처나갈 수 있는 리더십을 가진 지도자"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대선에서 승리해야만 하는 중요성도 언급했다.

전 의원은 "부산은 1990년 1월 3당 합당이 있었다. 당시 민주당의 간판으로 출마한 후보자들 평균 득표율이 16 17% 였다"면 "이번 2022년 대선에 이르기까지 32년 동안 숱하게 많은 사람이 지역주의를 뛰어넘고자 도전하고 쓰러졌다"고 말했다.

또 "30년 넘는 기간 동안 희생과 노력의 땀을 흘려왔다. 그 과정에서 2020년 총선 당시 우리당 후보 평균이 40% 였다. 이름도 없이 쓰러져간 희생 위에 10% 중반에서 40%까지 지지율을 끌어올렸다"고 강조했다.

또 "적게는 1% 2% 많게는 3~4% 쌓아가면서 30년이라는 세월을 지내왔다"면서 "이번 대선 절대 우리가 무너져서는 안된는 우리의 방어선인 40% 지지율을 방어해야 한다. 그것이 붕괴되는 것은 희생한 그분들에게 고개를 들 수 없는 일이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40% 지지율을 방어하고 부산에서 45% 지지율을 받아낸다면 각개 정치 세력이 경쟁해 부산에 활력 불어넣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재호 의원은 7일
박재호 의원은 7일 "이념의 시대는 끝났다. 실력의 시대로 가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쨋든 부산은 열세 지역이다. 그래서 이제는 부산도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내야 한다"면서 "다음 세대에 기울어진 운동장이 평평해지도록 만들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산=조탁만 기자.

박재호 의원도 거들었다. 그는 "이념의 시대는 끝났다. 실력의 시대로 가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쨋든 부산은 열세 지역이다. 그래서 이제는 부산도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내야 한다"면서 "다음 세대에 기울어진 운동장이 평평해지도록 만들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 열심히 해줬는데 얼마남지 않은 기간 동안 더 겸손히 찾아가 우리가 할 수 있는 지극 정성을 다한다면 우리의 마음 알아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부산시장 전 권한대행인 변성완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은 "이제는 민주. 평화, 공정 등 가치를 실현하는 시민 플랫폼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됐다"며 "이재명 후보가 왜 당선돼야 하는지 그리고 4기 민주정부가 왜 돼야 하는지에 대한 인식은 우리 모두가 공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모두가 이재명의 입과 귀, 발이 되는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산시장 전 권한대행인 변성완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은 7일
부산시장 전 권한대행인 변성완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은 7일 "우리 모두가 이재명의 입과 귀, 발이 되는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조탁만 기자.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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