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대비 550억원 증액
[더팩트 | 내포=김아영 기자] 충남도는 올해 중소기업 경영 안정을 위해 6500억 원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분야별 지원 금액은 ▲창업자금 200억 원 ▲경쟁력 강화자금 350억 원 ▲혁신형 자금 1100억 원 ▲기업 회생 자금 50억 원 ▲제조업 경영 안정 자금 1200억 원 ▲기술 혁신형 경영 안정 자금 700억 원 ▲사회적경제 자금 50억 원 ▲벤처·유망창업자금 50억 원 ▲소상공인 자금 2800억 원 등이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소상공인자금은 지난해보다 1050억 원 증액했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서를 발급받아 대출을 받게 되면 도가 1.7∼2.2%의 이자를 보전한다.
기업이 부담하는 금리는 창업 및 경쟁력 강화 자금 3.4%(초기 1년간 2.6%), 혁신형 자금 2.5%, 기업회생자금 2% 등이다.
제조업 및 기술혁신형 경영 안정 자금과 사회적경제 자금, 벤처유망창업자금, 소상공인 자금은 업체 부담 금리의 1.75∼3%를 도가 지원한다.
지난해 중소기업육성자금지원시스템을 구축해 해당 시군이나 은행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으로도 자금을 신청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지원 규모를 대폭 증액했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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