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전환-서천 다시 보기’ 출판..."변화와 결과 행복한 것이어야"
[더팩트 | 서천=이병렬 기자]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충남 서천군수에 출마하는 조동준 전 서천군의회 의장이 15일 서천 문예의전당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조 전 의장의 저서 ‘행복한 전환-서천 다시 보기’는 3부로 1부는 어린 시절부터 청년기 시민 사회단체 활동을 거쳐 역대 서천군의회 최연소 의원 당선과 최연소 의장 역임 기록을 세운 정치인으로 성장하기까지의 여정을 담고 있다.
2부는 7-8대 군 의원으로 활동하며 다뤘던 지역 현안들에 대한 대안과 시각을 담았으며, 3부에는 주요 군정 질의로 서천 군정에 대한 비판과 제안 등을 실었다.
조 전 의장은 "누구나 변화를 이야기하지만 그 변화와 결과가 행복한 것이어야 한다"며 "‘시대의 전환’이라는 화두는 더 어려운 것이고, 그 전환이 누군가에게는 피해가 되고 아픔이 되는 것이라면 가급적 지양하고 더불어 행복할 수 있는 내용과 과정으로 전환돼야 한다"고 말했다.
조 전 의장은 민주당 전국 청년 지방의원 협의회장과 중앙당 정책부의장을 지내고,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 자문위원과 이재명 대통령 후보 농업 특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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