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부산선대위 대선 승리 위해 2030 선대위 활동 지원 사격
[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부산을 바꾸는데 이념을 떠나서 실력으로 최선을 다하겠다."
박재호 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은 3일 오전 중구 민주공원에서 "희망으로 경쟁하는 부산, 젊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부산, 부산의 미래를 바꾸는 선거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부산의 미래를 누가 책임질 것인지 잘 지켜봐주시고 많은 도움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선대위는 이날 오전 충혼탑 참배에 이어 민주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 승리를 다짐을 다졌다.
선대위는 이 자리에서 "이재명 후보와 함께 새로운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반성한다. 변명하지 않겠다. 시민들의 엄중한 목소리를 다시 한번 되새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또 "가덕신공항 추진과 함께 부울경 메가시티, 그리고 2030 세계엑스포 부산 유치에 힘쓰겠다"며 지역 현안에 대한 집권여당 차원의 신속한 지원도 약속했다.
이밖에도 "전국서 가장 먼저 초고령 사회로 진입한 부산이 청년 세대들과 미래를 함께 할 수 있는 새로운 부산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민주당 부산선대위는 앞으로 시민들이 참여하는 '내가 만드는 선대위' 2차 모집, 2030 선대위의 우리가 간다메(간담회), 온라인 홍보 콘텐츠 공모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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