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나주=이병석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사장 김춘진)는 지속가능한 농어촌을 위한 ‘제3차 미래사업 뉴딜 CEO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29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그동안 의제로 다뤘던 ‘주민참여 공유경제형 스마트팜’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전북 진안군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팜을 연계한 ‘농촌형 혁신마을 조성’ 사례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문위원들은 최근 기술 발전과 현장 상황에 맞춰 공유경제형 스마트팜 추진 모델을 개선해 나갈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지자체와 사회적 기업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 강화에도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aT 김춘진 사장은 "잘사는 농어촌, 사람이 돌아오는 농어촌 실현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일자리와 충분한 소득이 보장될 수 있는 모델이 필요하다"며 "공유경제형 스마트팜 보급사업 추진 등 해당 사업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래사업 뉴딜 CEO 자문위원회는 농어촌을 위한 미래 핵심 사업에 대해 다양한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문기구로 농어업식품 및 언론홍보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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