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닷새 연속 100명 이하…주간 일평균 79.7명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 중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시작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어린이집으로 번지면서 3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28일 중구 문화동 A초등학교 학생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전날 같은 학교 학생 11명과 학생의 가족 4명, 밀접접촉자 1명 등이 발생했다.
또 감염학생의 동생이 다니는 어린이집에서도 원아 9명과 교사 2명, 원아 가족 2명이 확진됐다.
대전은 전날 90명이 확진돼 닷새 연속 두자리 수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일주일 동안 누적 확진자는 558명, 일평균 79.7명꼴이다.
지역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는 미국 입국자 5명, 캐나다 1명, 멕시코 1명, 타 지역(광주) 접촉자 1명 등 8명이다.
위중증 전담치료 병상 28개 중 23개가 가동 중이다. 사망자는 1명이 늘어 누적 167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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