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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출범 대전관광공사 새 CI 공개
내년부터 대전관광공사로 사명을 바꾸는 대전마케팅공사가 새 CI를 공개했다. / 대전마케팅공사 제공
내년부터 대전관광공사로 사명을 바꾸는 대전마케팅공사가 새 CI를 공개했다. / 대전마케팅공사 제공

대전 매력을 자랑거리로 만들어...시민이 행복하고 방문객이 머물고 싶은 대전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내년부터 대전관광공사로 사명을 바꾸는 대전마케팅공사가 새 CI를 공개했다.

29일 공사에 따르면 새 CI는 관광·과학·MICE·축제 등 각양각색의 관광 경험을 ‘다채로운 색상의 점’으로 표현함으로써 대전의 다양한 매력을 담아 도시와 시민을 행복으로 이어준다는 의미를 전달하고 있다.

파랑은 이성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과학을, 빨강은 익사이팅한 축제를 의미한다. 주황은 시민이 행복한 따뜻한 이미지를, 초록은 환경·융합 기반의 지속가능성을 시각화했다.

또한 많은 공공기관이 어려운 기관명 약자를 심볼로 사용하는 반면 이번 대전관광공사의 신규 CI는 'DAEJEON'을 심볼로 사용해 사람들이 쉽게 인지하도록 했다.

대전마케팅공사는 ‘대전관광공사’로서 새롭게 출범하며 신(新) 미션·비전을 ‘대전의 매력을 자랑거리로 만들어, 시민이 행복하고 방문객이 머물고 싶은 대전의 즐거운 일상을 선물’하는 ‘사람과 도시를 즐거움으로 이어주는 꿀잼도시 행복 동반자’로 설정했다.

대전국제전시컨벤션센터 조감도
대전국제전시컨벤션센터 조감도

과학도시 대전뿐만 아니라 행정도시 세종 및 국방도시 계룡시 등 인근 도시들과 부여, 공주, 보령 등 중부권 관광지로의 관광거점 역할을 강화하는 인트라바운드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국제회의 복합지구 지정을 추진 중으로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건립과 디지털 트윈 기반 메타버스 MICE 서비스 등 국제 MICE 첨단화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한빛탑 미디어파사드와 음악분수에 이어 스튜디오큐브에는 중부권 최대 미디어파사드를 설립할 예정이다.

대전 UCLG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가 2022년 10월로 다가옴에 따라, 성공적인 국제행사 운영과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고경곤 사장은 "관광도시 대전 이미지를 강화하고, ‘꿀잼도시 행복동반자’로서 국내관광을 활성화하는 지역관광공사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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