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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노인시설 감염 지속에 2주에 500명 확진…사망자도 24명
대전시청 임시 선별검사소의 모습 / 대전= 최영규 기자
대전시청 임시 선별검사소의 모습 / 대전= 최영규 기자

대전 최근 일주일 총 950명 감염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 노인시설 집단감염이 발생한지 2주 만에 누적 확진자는 500명, 사망자는 24명으로 늘었다.

15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164명의 확진자 중 요양시설과 주간보호센터와 관련해 34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중구 A요양병원 2명, B요양병원 3명, 동구 요양원 10명, 서구 요양병원 4명, 유성구 A요양병원 9명, B재활병원 2명, 중구 주간보호센터 1명, 서구주간보호센터 3명 등이다.

이로써 노인시설 관련 확진자는 2주 만에 500명으로 늘었다.

대덕구의 중소기업에서 5명이 감염됐고 동구 전통시장에서 2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덕구와 중구의 초등학교에서 각각 3명이 더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14명, 22명으로 늘었고 중구의 고등학교에서도 1명이 더 감염돼 누적확진자는 21명이 됐다.

대전의 코로나19 사망자는 총 100명으로, 이 중 지난달 30일부터 시작된 노인시설 관련 사망자는 전날까지 24명으로 늘었다.

최근 일주일 총 확진자는 950명으로, 일평균 135.7명 꼴이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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