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특송' 홍보 활동 불참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박소담이 갑상선 유두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마쳤다.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13일 "박소담 배우는 정기 건강검진 과정에서 갑상선 유두암 진단을 받고,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수술을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 이에 박소담은 영화 '특송' 홍보 활동에 함께하지 못한다.
이어 소속사는 "'특송'과 박소담을 응원해주는 모든 분들, 그리고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해주고 있는 '특송' 배우분들과 제작진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소속사는 "박소담은 향후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릴 수 있도록 회복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당사 또한 배우가 건강을 회복하는 데 있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소담이 출연한 영화 '특송'(감독 박대민)은 성공률 100%의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박소담 분)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다. 박소담을 비롯해 배우 송새벽 김의성 연우진 염혜란 등이 출연하며 2022년 1월 12일 개봉한다.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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