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 없어"
[더팩트|문수연 기자] bhc가 홈페이지 오류와 관련해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이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저녁부터 이날 오전까지 bhc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메인 화면에 포털사이트 네이버 로그인 창이 떠 사라지지 않는 현상이 발생했다.
이를 두고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로그인하면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게 아니냐", "홈페이지가 해킹된 것 아니냐" 등 우려의 글이 다수 올라오고 있다.

이와 관련 bhc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시스템을 변경하는 작업 중인데 이 과정에서 오류가 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개인정보 유출과는 전혀 관련이 없으며, 오늘(12일) 오전 복구 작업이 완료된 상태다. 배달 등 홈페이지 서비스는 정상적으로 이뤄졌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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