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아산=김아영 기자] 충남 아산 순천향대는 정병웅 교수가 관세청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 제3기 위원장으로 선임됐다고 7일 밝혔다.
관세청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는 교수, 관세법인 등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로 면세점 사업자 선정 등을 주관하고 있다.
정 교수는 지난 9월 관광산업 진흥을 통해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국내 관광 및 면세산업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정 교수는 "코로나19 사태로 국내 면세점 매출이 급갑하고 있는데 이번 위원회 활동을 통해 면세산업 활성화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며 "면세점 특허심사제도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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