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한 달간 캐시백 혜택 70만원으로 상향
[더팩트 | 천안=김경동 기자] 충남 천안시의 지역사랑 상품권인 ‘천안사랑카드’의 캐시백 혜택이 내년에 일부 축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26일 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2022년도 본예산에 따르면 내년 천안사랑카드의 캐시백 혜택을 위한 예산은 136억원이다.
이는 올해 본예산보다 15억원 가량 상향된 금액이지만 국회에서 지역사랑 상품권 지원 관련 예산이 논의 중이어서 내년도 예산이 최종적으로 확정돼야 내년 캐시백 비율이 결정될 전망이다.
당초 정부는 올해 지역사랑 상품권 발행과 관련해 1조 522억원을 편성해 집행했으나 내년도 예산은 2400억원으로 77.2%를 삭감해 국회에 제출한 상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지난 16일 이 예산을 1조 525억원으로 증액해 예결위에 회부해 전년도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일었다.
하지만 아직 2022년도 예산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지 못했고, 충남도에서 국비 배분을 어떻게 할지 결정되지 않아 유동적인 상황이다.
시는 올해 천안사랑카드 이용자가 7~8만 명 정도 증가한 점을 들어 현재 지원 기준인 10% 캐시백 한도 50만원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시는 현재 한 달 50만원내 사용금액의 10% 캐시백을 최대한 유지하는 방안을 강구 중이지만 여의치 않을 경우 한도 금액을 일부 줄이는 것도 검토 중이다.
한편 시는 12월 한 달간 한시적으로 ‘천안사랑카드’10% 캐시백 한도를 기존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상향한다.
시 관계자는 "천안사랑카드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는 이미 검증됐다"며 "아직 국비 등이 정해지지 않은 만큼 내년도 할인 한도는 유동적"이라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