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 작업 도중 미끄러져 추락 '추정'
[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부산 동래구의 한 아파트에서 페인트 작업을 하던 60대 노동자가 추락,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오전 7시 59분쯤 부산 동래구에 있는 한 아파트 11층 높이의 옥상 난간 밖 패널 위에서 작업을 하던 60대 노동자 A씨가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는 숨졌다.
경찰은 A 씨가 작업을 하던 중 미끄러져 바닥으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 아파트에서는 지난 12일부터 외벽 도색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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