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군 '쉽고 바른 공공언어 군민과 함께 씁니다' 행사
[더팩트ㅣ남해=이경구 기자]경남남해군은 쉽고 올바른 언어문화 정착을 위해 ‘쉽고 바른 공공언어 군민과 함께 씁니다’ 행사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고령친화도시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찾아 보다 군민이 쉽게 이해하고 쉽게 읽을 수 있는 공공언어로 문서나 안내문을 작성하는 것이 필요해 이번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행사는 2021년 12월 31일까지다.
군은 행사 기간 군에서 작성한 공문서, 민원 신청 서식, 홍보문, 안내문 등에 쓰인 어려운 한자어, 일본어·영어 번역 투 문장, 명료하지 않은 표현 등 순화 대상 용어를 발굴한 군민에게 포상 할 계획이다.
부적절한 표현이나 표기 등을 발굴한 군민에게 1건당 보물섬시네마 초대권 2매를 제공한다. 발굴된 부적절한 용어와 문장은 관련부서에 통보해 올바른 공공언어로 재작성하는 등 개선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다.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