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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내년 예산 2조5150억원 편성…올해보다 15.2%↑
대전교육청이 내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15.2% 증가한 2조 5150억원 규모로 편성했다. / 대전교육청 제공
대전교육청이 내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15.2% 증가한 2조 5150억원 규모로 편성했다. / 대전교육청 제공

교육회복·스마트 교육환경 구축 등에 중점

[더팩트 | 대전=김성서 기자] 대전교육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누적된 학습 격차 해소 등을 위해 내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15.2% 증가한 2조5150억원 규모로 편성했다.

15일 교육청에 따르면 세입 예산은 보통교부금 등 중앙정부 이전수입 2조4억원, 자치단체 이전수입 4446억원, 기타 이전수입 10억원, 자체 수입 및 전년도 이월금 등 690억원 등으로 올해 본예산보다 3315억원(15.2%) 증가했다.

세출 예산은 코로나19 장기화 이후 교육 회복과 스마트 교육환경 구축, 학교안전망 구축, 배움의 기회 제공 등을 중심으로 편성했다.

고교학점제 및 교과교실제, 창의인재 씨앗학교 운영과 학교 예술교육 활성화 등 미래 핵심 역량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727억원을 편성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누적된 학습, 심리·정서적 결손을 해소하기 위한 학습지원에는 215억원이 배정됐다.

또 미래 교육으로의 도약을 위한 스마트 교육환경 구축에 682억원,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안전망 구축에 207억원이 편성됐다. 누리과정 및 저소득층자녀 지원을 통한 교육기회 균등 교육복지를 위해서는 1539억원이 투입된다.

특히 질 높은 급식 제공을 위해 무상급식 단가를 학교급에 따라 1식당 200~300원, 저소득층자녀 토·공휴일 중식 지원비는 6000원에서 8000원으로 각각 인상했다.

이밖에도 학교시설 여건 개선을 위해 학교신설비 114억원, 학교시설 확충 642억원, 안전 제고 370억원, 노후시설 환경 개선 1251억원, 대전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비 300억원, 학교공간 혁신사업 사업비 30억원 등이 반영됐다.

오광열 기획국장은 "내년 예산안은 교육 회복을 위한 학습결손 해소, 심리·정서 지원, 위드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원격·미래교육 기반 조성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며 "코로나19에 대응하면서 축적된 교육 혁신과 원격수업 인프라를 통해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가는 일상 회복을 넘어 미래교육으로의 전환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예산안은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다음달 14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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