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경연대회 대상 순창 '업스', 통기타경연대회 대상 익산 '목마와숙녀'
[더팩트 | 임실=최영 기자] 제5회 전북도생문동댄스경연대회와 제6회 통기타페스티벌, '2021년 임실N페스티벌'이 지난 12일과 13일 임실치즈테마파크 시계탑광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행사는 사)임실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가 주최하고 전북도와 임실군이 후원하는 행사로 전북도내 14개 시·군에서 활동하는 댄스동호회 10팀과 통기타동호회 7팀, 임실군생활문화예수동호회 20여팀이 참가해 평소 갈고닦고 기량을 선보였다.
가수 김태림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경연대회 댄스분야에서는 순창지역 대표로 참가한 업스댄스동호회가 대상을, 통기타 분야에서는 익산지역 대표로 참가한 목마와숙녀 동호회가 대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이번행사에는 체험동호회 미소공방동호회와 꽃마름압화동호회, 전래놀이동호회 등 체험동호회가 참가해 관람객들이 임실치즈테마파크 가을 풍경을 벗삼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임실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 김성수 이사장은 "임실치즈테마파크 활성화와 전북도내 댄스동호회, 통기타동호회의 소통과 문화교류 사업을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즐거운 주말을 맞아 가족과 연인들이 임실치즈테마파크를 찾아와 보고 느끼며 즐거운 힐링의 시간이 됐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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