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집 가구 3만635가구에 80만3889명 몰려
[더팩트|이민주 기자] 올해 경기도 아파트 청약 경쟁률이 최근 5년간 가장 높게 나타났다. 서울 집값이 뛰면서 인접한 경기도로의 유입이 늘어난 결과로 풀이된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지난 2017년부터 2021년 10월 21일까지 경기도에서 분양된 아파트 1순위 청약 자료를 분석한 결과, 경쟁률은 26.24대 1이라고 밝혔다.
연도별 경기도 아파트 청약 경쟁률은 △2017년 5.38대 1 △2018년 12.35대 △2019년 9.53대 1 △2020년 19.9대 1이다. 2021년 모집 가구는 3만635가구, 청약자 수는 80만3889명이다.
이 기간 1순위 청약자가 가장 많이 몰린 지역은 화성시(31만2992명)다. 2위는 성남시 수정구(5만5454명), 3위는 오산시(5만4897명), 4위는 과천시(3만7352명), 5위는 수원시 장안구(3만6095명)이다.
단지별로 동탄2신도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 일반 분양 302가구 모집에 무려 24만4343명이 몰렸고, 위례자이 더 시티가 74가구 모집에 4만5700명, 과천 지식정보타운 린 파밀리에는 52가구 모집에 3만7352명의 청약자가 몰렸다.
리얼투데이는 서울 집값이 급등하고 있는 데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고속도로 신설 등 교통 호재가 잇따르자, 경기도 아파트 분양에 수요가 몰린 것이라고 분석했다.
실제 통계청의 국내 인구이동통계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9월 서울에서 경기로 순이동한 인구는 9만6737명이다.
minj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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